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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문헌 수업 요약

합창작곡(합창문헌) 수업 요약 [8] - 낭만 시대 작곡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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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센터 합창작곡 1학기(합창문헌) 강의 요약 - 최훈차 교수님

2016년 5월 7일(토)

- 낭만시대 대표적 작곡가 (2) -

 

구노(Charles Gounod 1818-1893, 합창 문헌 178p)

 

프랑스(파리)에서 태어난 구노는 평생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하여 성직자가 되기를 원했다. 그러나 결국 성직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는 경건한 신앙적 자세와 숭고하고 엄숙한 면을 합창음악에 표현하려고 노력하였으며, 화려하고 표면적인 극적 효과를 피하고 고전적인 자세와 내면적인 음의 색채를 감각적으로 표현하였다.

구노는 5년 동안(1845-1850년) 작품을 쓰지 않고 그동안에 낭만 작곡가인 Berlioz와 Schumann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고 한다..

 

* 대표적 합창 작품: 세실리아 미사(St. Cecilia Missa) 중 거룩 거룩 거룩

 

세자르 프랑크(Cesar Franck 1822-1890, 합창 문헌 181p)

 

세자르 프랑크의 합창음악에는 그의 믿음과 신앙의 표현이 잘 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의 곡은 굉장히 아름답고 신앙의 심오한 부분이 잘 나타난다.

합창은 가사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곡할 때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곡>

* 생명의 양식(미사 중에 나오는 테너 독창곡)

*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 시편 150편(Psalm 150)

     - (성가 중 가장 대표적인 합창 명곡, 오르간 반주)

* 가상 칠언 

*** 가상 칠언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 십자가 위에서의 일곱 말씀으로 많은 작곡가들이 썼다.(극적인 순간이 많으므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것 중 유명한 것은

드보아의 가상 칠언

하이든의 가상 칠언

세자르 프랑크의 가상 칠언

 

♬ 가상 칠언 중 첫째 말씀

♬ 가상 칠언 중 다섯 번째 말씀

리스트(Frantz Ferenc Liszt 1811-1886, 합창 문헌 169p)

 

리스트는 낭만시대 헝가리 작곡가로 전 음악사를 통해서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평가되고 있다.

23세 때부터 교회 합창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하였으며 생애 말년에는 교회 합창음악에 크게 공헌하였다.

리스트는 합창곡을 반음계적이고, 선법적으로 썼으며 세실리아 운동(Cecilian Movement)의 원리에 의해서 작곡했다.

세실리아 운동은 19세기 낭만시대 때 가톨릭 교회에서 일어난 음악 개혁 운동이다.

그 당시 미사나 칸타타 등이 너무 타락된 것들이 많아서 카톨릭 교회에서 ‘순수한 옛날로 다시 돌아가자’, ‘옛날의 무반주 시대로 다시 돌아가자’, ‘선법적인 순수한 음악으로 다시 돌아가자’라고 부르짖은 개혁 운동이 세실리아 운동이다.(브루크너도 세실리아 운동의 원리에 의해서 많이 작곡했다.)

이 세실리아 운동의 원리에 의해서 작곡된 곡이 미사 코랄리스인데, 이 곡은 세실리아 운동의 원리에 의해서 작곡되었기 때문에 전부 무반주이고 선법적이다

 

♬ Missa Choralis

 

또 다른 대표적 작품으로는 Via Crucis(십자가의 길)이 있다.

이 곡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고난받은 14가지 장면을 합창으로 표현한 곡이다.

 

*** 리스트의 네 번째 미사인 Coronation 미사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출판이 되었고 연주도 되고 있다.(합창 문헌 171p 참고)

 

 

생상(Charles Camille Saint-Saens 1835-1921, 합창 문헌 194p)

 

19세기 후기 낭만시대 프랑스의 대표적 기악 작곡가 겸 오르가니스트이다. 생상은 기악곡도 많이 썼지만 합창곡도 많이 작곡했다.

생상 음악은 기악적이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순하면서도 굉장히 화려하게 들린다.

오르가니스트이기 때문에 합창곡 대부분이 오르간 반주로 되어있다. 특히 파리의 메들라인(Madeleine)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있을 때 쓴 곡이 Christmas Oratorio(The Noel)이다.

 

♬ Chorus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중 제일 마지막 곡)

 

♬ 미사 OP.4 의 Gloria

생상의 미사 중 가장 화려하고 생상의 기능이 가장 많이 나타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두 대의 오르간 반주로 되어있다. 프랑스 작곡가들은 오르간 반주가 강하다.

 

 

<과제곡 Mendelssohn의 시편 43편 분석 설명>

 

템포 : ♩= 92

조성 : D minor

형식 : A( 1-33마디) - D minor

         B(34-72마디) - 3/8

         C(73-102마디) - D Major

4/4에서의 템포가 ♩= 92일 경우에 3/8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3/8에서 (♪=92)와 같은 표시가 없을 경우에는 앞의 템포에 준한다.

 

성부 배치 : 다양한 성부 배치

혼성 6성부(SSAATB)

혼성 8성부(SSAATTBB) 21-22마디 앤티포날(답창)

 

<Dvorak의 주는 나의 목자 분석 설명>

* 프린트 참고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 합창 문헌 162p) - 면달손

 

멘델스존과 브람스는 전 음악사를 통해서 성부 배치가 가장 훌륭한 작곡가이다.

 

멘델스존은 바흐와 헨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멘델스존은 멜로디(선율)의 천재라고 불리며 전형적인 낭만 작곡가이다.

그의 초기 작품은 반음계적이며, 후기 작품은 온음계적으로 작곡하였다.

또한 장조에서 단조로 전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멘델스존의 특징 중 다른 작곡가들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것이 있는데 합창음악 작곡에 있어서 예감’을 갖게 하는 작곡가이다.

 

♬ 주여 내 영혼 받으소서 - (26:48부터 서창:테너)

오라토리오 사도바울 중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하는 장면(코랄)

 

♬ Six Anthems크리스마스를 위한 앤텀 (8성부 합창)

 

♬ 주 너를 지키게 하시네 - (18:56부터) - 오라토리오 엘리야에 나오는 부분(8성부)

 

*** 11개의 Latin Motet 중 추천할만한 곡

     시편 95편, 시편 42편, 시편 115편

 

*** 멘델스존이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 Magnificat - 멘델스존의 합창 테크닉, 작곡 스타일이 총망라된 곡이다.

 

<멘델스존 요약>

* 전 음악사를 통틀어서 성부 배치가 가장 뛰어나다.

* 선율의 천재

* 작곡에서 예감을 갖게 하는 작곡가이다.

* 한국이름 면달손(교수님이 지은 이름 ㅎㅎ)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 합창 문헌 187p) - 배람수

 

멘델스존과 더불어 합창음악의 성부 배치가 탁월하다.

브람스는 멘델스존과 전혀 다른 부분이 있다.

멘델스존은 합창 음악에서 예감을 갖게 하는 작곡가라면, 브람스의 음악은 “살그머니 우리를 데려간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브람스는 바흐와 헨델의 영향을 받았으며 고전과 낭만시대의 스타일을 합친 형태의 느낌이 든다.

선율과 화성은 교회선법에 기초를 두었으며, 선율은 절제되면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리듬에서는 Hemiola를 즐겨 사용하였다.

브람스의 초기 작품은 인정을 받지 못했다.

브람스의 음악은 45세 이후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브람스의 최고의 음악은 독일 레퀴엠이다.

레퀴엠의 가사는 모두 전례문인데 브람스의 레퀴엠만이 유일하게 전례문이 아니고 성경 구절을 인용했다.(합창 문헌 189p 참고)

 

*** 우리 생애에 꼭 연주해봐야 할 곡 :

      바흐의 B단조 미사, 브람스의 레퀴엠

 

Song of Mary - 성부 배치가 잘된 곡

 

독일 레퀴엠 OP.45 - (55초부터 합창)

 

 

 

 

 

<과제> Randall Thompson의 높은 곳에 계신 주께 영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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