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작곡(합창문헌) 수업 요약 [4-3] -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코러스센터 합창작곡 1학기(합창문헌) 강의 요약 - 최훈차 교수님

2016년 4월 9일(토)

 

-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 -

 

●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 합창 문헌 113p)

 

후기 바로크 시대 합창, 기악 작곡가이다.

이 사람의 특징은 단순하고 심플하다. 또한 대부분 호모포닉하다

비발디는 합창음악에 바이올린을 대입시켜 새로운 음색을 시도하였다. 보통 합창에는 바이올린이 잘 맞지 않는데, 비발디는 합창음악에 바이올린을 대입해서 성공한 사람이다.

 

* Easter Proclamation(부활 찬가)

* Laudate Dominum omnes gentes - 바이올린, 비올라를 대입한 대표적 합창 작품

* Domine Fili

 

* 지난 과제곡 Domine Fili(하나님의 독생자)는 비발디의 대표적인 곡은 아니다.(분석을 위해서)

가장 대표적인 곡은 글로리아 중 첫 곡 Gloria in Excelsis(높은 곳에 영광)과 마지막곡 Cum Sancto Spiritu(거룩하신 주 성령)이다.

 

* 비발디는 합주협주곡을 많이 썼다.(비올라, 바이올린 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또는 풀룻, 클라리넷, 오보에 등등.. 악기군이 나오는 솔로)

 

*** 콘체르토(concerto)는 하나의 악기가 연주하는 것이고, 합주협주곡(concerto grosso)은 독주악기가 두 개 이상이다. 합주협주곡의 대가는 바흐이다.(브란덴브르크 협주곡)

 

 

● 헨리 퍼셀(Henry Purcell 1659-1695, 합창 문헌 99p)

 

영국의 작곡가로 당대 최고의 앤텀 작곡가이다. 헨리 퍼셀은 다른 작곡가들의 추종을 불허했으며, 영국에서는 헨리 퍼셀 이후 훌륭한 작곡가가 나오지 않았다고 할 만큼 작곡가로서 위대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음악은 품위가 있으며, 선율이 귀족적이다.

부점 리듬을 강조하였고, 3도 병행이 특징이다.

헨리 퍼셀에 와서 조성의 장, 단조 개념이 확실히 확립됐다.

 

* Com sons of arte ye(음악 하는 자여 나오라) - 여성 3부(SSA) 칸타타

* Rejoice in the Lord alway -  2분 45초부터 합창시작

   

 

● 북스테후데(Dietrich Buxtehude 1637-1707, 합창 문헌 96p)

 

개신교 신자로 교회 합창곡 작곡에서 코랄을 많이 작곡하였고 후에 코랄 칸타타로 발전시켰다.

당당하고 영웅적인 악상과 압도적인 곡상표현이 특징이며, 주로 호모포닉으로 작곡했다.

 

* 주를 찬양해 - 호모포닉

* Cantate Dmino - 코랄 칸타타 중에 대표적인 곡

 

* 북스테후데의 vesper(저녁 찬양예배) 연주를 보기 위해 바흐와 헨델도 찾아왔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 텔레만(George Phillipp Telemann 1681-1767, 합창 문헌 109p)

 

텔레만은 후기 바로크의 독일 작곡가로 다작한 작곡가이다.

곡이 아름답고 곡상이 아주 풍부하다.

음악성이 풍부하고 로코코 양식의 스타일을 취하였다.

약간 오페라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 로코코는 14세기 미술 양식인데 음악에선 트릴 같은 아기자기한 스타일을 로코코라 한다. 모차르트, 하이든 등이 로코코를 선택했다.

텔레만은 시기적으론 바로크와 고전 중간이다.

 

* Alleluia - 폴리포닉, 시편 117편에 나오는 대표적 작품

* Magnificat - 텔레만 곡 중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곡이 상당히 화려하고 성부 배치가 잘 된 곡이다.

폴리포닉 합창을 쓸 때 모델로 하면 좋을 것이다.

 

 

● 페르꼴레지(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 합창문헌 127p)

 

이 사람의 곡은 깊이 있고 비애와 슬픔이 깃들이며,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이다.(메이저 곡에서도 슬픔이 들어가 있음)

그의 작품 Magnificat 이 성공하자 그 당시 많은 작곡 동료들과 스승인 듀란테(Durante) 까지도 페르꼴레지를 질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후에 이 작품은 스승인 듀란테가 자기 작품으로 표기하여 나와 있기도 하다.

 

* 페르꼴레지의 Magnificat과 Stabat Mater(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밑에서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 합창 문헌 429p)는 바로크시대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미사 중 Agnus 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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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헨델의 Messiah - And the Glory Of The Lord(주의 영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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